thebell

전체기사

정성인 VC협회장 "벤촉법 시대 '스케일업' 꽃피운다" 정기총회서 이사진 전열 재정비, 시스템·인프라지원 강화

양용비 기자공개 2020-02-21 07:31:53

이 기사는 2020년 02월 20일 14:2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로즈룸에서 열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2020년도 정기총회’에서 유의미한 건배사가 울려퍼졌다.

이날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벤처기업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 축으로 발전하고 재벌 기업을 대체할 수 있도록 업계게 맡은 역할을 다하자는 의미를 담아 건배사를 제의했다.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의미를 담아 정 회장이 “스타트업”이라고 선창하자 참석자들은 “스케일업”이라고 화답했다.



정기총회는 정 회장의 개회사 이후 보고 안건, 의결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회가 보고한 안건은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결산 감사보고의 건이다.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임원 선임안 등이 의결안건으로 올라왔다.

정 회장은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해 “벤촉법(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통과에 따라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벤처투자업 발전을 위해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 우리에게는 큰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중점을 둬왔던 스타트업 부문에서 스케일업에 이르는 영역까지 넓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는 자금 지원 뿐 아니라 단계적으로 시스템이나 인프라 지원에 치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핵심 임원을 변경했다. 협회 감사를 맡고 있던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이사로 변경됐다.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이사에서 감사로 변경됐다.

이날 신규 선임된 협회 이사는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 △안신영 HB인베스트먼트 대표 △남기승 송현인베스트먼트 부사장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서학수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대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안상준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7명이다.

정 회장은 지 대표가 감사에서 이사로 변경되는 것에 대해 “이사회에서 지 대표를 부회장으로 추천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지 대표가 협회의 새로운 부회장으로 합류하는 셈이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의식한 듯 악수 대신 주먹 인사를 청했다. 서로의 주먹을 맞대며 친근감을 표현하는 인사법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27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