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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케이, 재무통 '회계 전문가' 사외이사 영입 김지영 삼화회계법인 이사 내정, 리스크 관리 등 자문역 수행

박동우 기자공개 2020-03-05 08:00:20

이 기사는 2020년 03월 04일 14:1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이사진 구성이 바뀐다. 법률 전문가로 활약한 박치범 이사가 물러나면서 김지영 삼화회계법인 이사를 새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김 내정자는 컴퍼니케이의 재무 투명성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통제하는 데 자문역을 수행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이달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지영 삼화회계법인 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3년까지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관계자는 "박치범 사외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물러난다는 뜻을 밝혀 새 인물을 영입했다"며 "주주총회에서 안건을 승인받기 전까지 박 이사의 임기는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고려대를 졸업한 김 내정자는 삼정회계법인을 거쳐 2011년 웅진그룹에 합류했다. 계열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쳐 그룹 회계팀장과 전략기획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삼화회계법인으로 자리를 옮겨 기업가치 평가 및 실사, 인수·합병(M&A) 자문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기존 이사회 멤버였던 박치범 사외이사는 올해 초 컴퍼니케이에 개인적 사유로 사임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는 당초 내년까지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었다. 사법연수원 31기인 박 사외이사는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달 열리는 주총에서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이윤곤 사내이사의 재선임 안건도 상정한다. 2014년부터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인연을 맺은 이 이사는 금보개발의 계열사인 더원 사내이사도 겸직 중이다. 금보개발은 종속기업으로 컴퍼니케이와 더원을 두고 있다.

이 이사는 금융권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한화증권 해외사업팀장을 거쳐 싱가포르계 회사인 BOS증권에서 마케팅팀 상무를 역임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이사회는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1인이 이사회에 참여한다. 현재 사내이사진에는 이윤곤 이사와 함께 김학범 대표, 이강수 부사장도 이름을 올렸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관계자는 "새 사외이사로 영입한 김 내정자는 이사회 의결사항에 조언을 주며 경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주총이 차질 없이 열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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