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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릿지, 30억 시리즈A 유치 추진 VC 대상 IR 진행, '기보벤처캠프 선정' 사세 확장 시동

서정은 기자공개 2020-03-27 08:10:35

이 기사는 2020년 03월 26일 15:4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테크핀(Tech fin) 스타트업 웨이브릿지가 최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추진한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기반으로 인력 확대와 해외 진출을 기반을 다져 본격적으로 사세를 키우겠다는 목표다.

26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웨이브릿지는 최근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 VC들을 대상으로 IR을 진행 중이다. 모집 예정금액은 30억원으로 2분기 내에 관련 절차를 마치는 게 목표다.

웨이브릿지는 2018년 설립된 테크핀(TechFin) 스타트업체다. CEO는 오종욱 대표다. 그는 2009년 국내 최연소 펀드매니저로 금융시장에 뛰어든 뒤 콰라소프트를 공동창업했다. 이후 독립해 이지훈·조태흠 창업자와 함께 웨이브릿지를 설립했다.

웨이브릿지가 외부 자금 유치에 나선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회사 설립 이후 기틀을 잡은만큼 본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는 '기보벤처캠프'에도 선정됐다. 케이액셀러레이터가 파트너로 핀테크 서비스 테스트베드 제공, 코스콤과의 데이터 사업 협업 등을 지원할 전망이다.

웨이브릿지는 이번 투자 유치가 마무리되는대로 인력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웨이브릿지의 인력은 15명이다. 여기에 개발, 퀀트, 마케팅, 서비스기획, 디자이너 등을 충원해 20명 이상으로 임직원 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웨이브릿지 관계자는 "투자 금액의 30% 이상을 인력 확보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이밖에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고 연구개발(R&D) 역량 개발에 나서 글로벌 온라인 투자 플랫폼 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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