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셀피아 '스마트 픽업' 서비스 출시 온라인 구매 후 매장 수령 솔루션, 재고조회·날짜 선택 등 기능 제공
신상윤 기자공개 2020-05-26 09:35:24
이 기사는 2020년 05월 26일 09:3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26일 메이크샵의 온·오프라인 통합 재고관리 서비스 '셀피아'에서 스마트 픽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자가 결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말한다.매장에서는 온라인 주문서를 확인하고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상품을 준비할 수 있다. 쇼핑몰 구매 페이지에는 실시간 재고 조회와 날짜 선택 기능이 포함돼 있다. 퀵서비스와 연계도 가능하다. 셀피아의 스마트 픽업 서비스는 최단기간의 서비스가 필요한 신선 식품과 꽃 배달 등 업종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은 업종과 관계없이 도입할 수 있다.

재고관리에 특화된 서비스인 셀피아는 △실시간 주문서 자동 수집 △오픈마켓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 배포 △원클릭 송장 등록 △메이스샵 CS연동 △실시간 재고·품절 기능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을 연동해 오프라인 매출로 이어주는 통합 관리 기능과 포장 작업 시간을 줄여주는 '스마트 피킹' 등을 통해 효율성과 편리성도 제공한다.
전종욱 코리아센터 셀피아팀장은 "스마트 픽업은 효율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해 사업주와 고객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특히 언택트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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