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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유로본드 프라이싱 착수 5년물 벤치마크 사이즈, IPG T+190bp…코로나19 후 BBB급 달러채 물꼬

피혜림 기자공개 2020-07-21 08:38:29

이 기사는 2020년 07월 20일 15:2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GS칼텍스가 유로본드(RegS) 발행을 위한 북빌딩(수요예측)을 개시했다.

20일 오전 GS칼텍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유로본드 발행을 공식화(annouce)하고 투자자 모집에 돌입했다. 트랜치(tranche)는 5년물 고정금리부채권(FXD)이다. 이니셜 가이던스(IPG·최초 제시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5T)에 19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GS칼텍스는 아시아와 유럽을 거쳐 이날 투자자 모집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발행 규모는 벤치마크 사이즈다.

이번 딜은 한국물 BBB급 채권 투심 회복을 가늠할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인 후 BBB급 민간기업은 달러채 발행에 나서지 못 했다. 현대캐피탈아메리카와 두산밥캣(자회사 보증채) 등이 달러채를 발행하긴 했으나 각 양키본드, 하이브리드채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AA급 국책은행·공기업과 A급 금융기업이 흥행세를 이어간 것과 대조적이다.

최근 AA급을 중심으로 한국물 시장 내 회복 기류가 뚜렷해진 점은 호재다. 올 4월 KDB산업은행의 달러채 조달을 시작으로 한국물 이슈어들은 가산금리(스프레드) 절감세를 이어가고 있다.

GS칼텍스의 국제 신용등급은 BBB급에 해당한다. 무디스와 S&P는 GS칼텍스에 각각 Baa1, BBB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S&P는 올 3월 정유사 실적 타격 여파와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 심화 등을 이유로 GS칼텍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1 노치(notch) 하향 조정했다.

이번 딜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크레디아그리콜, HSBC, JP모간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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