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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더 강해진 '올 뉴 렉스턴' 반전 선봉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 '환골탈태'

김경태 기자공개 2020-11-24 11:36:19

이 기사는 2020년 11월 24일 11:3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쌍용차가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을 선보였다.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풀LED 헤드램프가 주는 강렬한 첫인상이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 △T 형상의 LED 리어램프와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시 △후면부까지 일체감 있는 디자인 테마를 완성했다.

퀼팅 패턴을 시트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인테리어에 적용했다. 4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은 더블다이아몬드 스티치와 D컷으로 스포티 엣지를 부여했다. 오버헤드콘솔에 하이글로시 소재 신규 디자인과 터치식 스위치로 만들었다.

2열 시트는 베이스와 볼스터(어깨를 감싸는 측면부) 사이즈를 증대했다. 등받이가 139도까지 리클라이닝(국내 SUV 최대)된다. 중형 SUV보다 월등한 기본 784ℓ(VDA 기준) 적재공간이다.

계기반은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로 변신했다. 기본적인 주행데이터는 물론 내비게이션 경로와 AVN 콘텐츠까지 제공해 운전편의성을 높였다. 선호에 따라 클러스터 테마를 3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성능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로 각각 15마력과 2.0kg·m가 향상된 엔진은 최대토크 구간이 1600~2600rpm이다. 기존 7단 변속기 대신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복합연비는 11.6km/ℓ로 기존보다 약 10% 향상됐다.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을 쌍용차 최초로 채택했다.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P단 전환된다. 별도의 언록 스위치를 배치해 오작동으로 인한 불안요소를 배제한다.
또 랙 타입(R-EPS) 스티어링 시스템 적용으로 조향감과 NVH 성능을 높였다. 4WD 적용 시 동급 최고 3t의 견인능력을 발휘한다.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도 적용됐다. 후측방경고(BSW),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까지 갖췄다.

이밖에도 △2차에 걸쳐 경고하는 차선변경 경고(LCWS) △내비게이션과 연계된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 안전 속도 제어(SSA) △후측방 접근 물체와 충돌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긴급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는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안전하차경고(SEW)가 적용됐다.

엔트리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W), 부주의 운전경보(DAW), 안전거리 경보(SDW), 스마트하이빔(SHB)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화했다.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신규 적용돼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로 에어백이 작동할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조치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가 10년 무상 제공된다. 4개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환경을 표시하는 3D 어라운드뷰가 더 편리해졌다. 일반, 와이드, 풀레인지(Full Range) 3가지 화면을 활용할 수 있다.

터널 진입 시 내기모드로 자동 전환한다. 듀얼 존 풀오토 에어컨이 전 트림 기본 적용된다. 후석승객 대화모드&취침모드가 신규 탑재됐다. 운전석 마이크를 통해 운행 중에도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다.
출처: 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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