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0년 12월 29일 16:1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본전자가 공들인 신작 모바일 게임 ‘신검’이 2020년 연말을 장식한다.

삼본전자는 자회사 하루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게임 ‘신검’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모바일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삼성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검’은 사전예약 기간 동안 50만명이 넘는 모집자를 달성하며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연기파 배우 김종수·신정근을 홍보 모델로 왕성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왔다. 두 배우의 호흡이 돋보인 홍보 영상은 느와르 액션과 판타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검’은 게임 초반 몰입도를 높여 무협 액션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검사와 법사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난이도와 밸런스를 고려해 신규 클래스를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레벨별 난이도와 형평성을 고려해 맵을 디자인했다. 통합 서버 PvP, PvE를 통해 유저들끼리 무한 경쟁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전통 MMORPG의 특징을 살렸다.

‘신검’은 지난 8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야신’ 개발사의 차기 작품이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활용해 재미있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축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출시 이벤트로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패드, 갤럭시Z 플립, 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