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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테고사이언스 '칼로덤' 공동 판매 화상 및 당뇨성 족부궤양 세포치료제…SK케미칼, 종합병원 마케팅 및 영업 담당

강인효 기자공개 2021-01-14 10:51:29

이 기사는 2021년 01월 14일 10:5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케미칼은 국내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코스닥 상장사)와 ‘칼로덤’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칼로덤은 테고사이언스의 화상 및 당뇨성 족부궤양(이하 당뇨발) 세포치료제다. 테고사이언스는 칼로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종합병원 마케팅 및 영업 파트너로 SK케미칼을 선택했다. 공동 판매는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SK케미칼은 칼로덤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당뇨 합병증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테고사이언스는 종합병원 마케팅 역량이 뛰어난 SK케미칼과 손잡고 보험 급여가 확대된 당뇨발 시장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칼로덤 제품 사진
칼로덤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세포치료제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다. 2005년 이래 40만건 이상이 사용됐다. 2019년에는 화상뿐 아니라 당뇨발로 적응증을 확장하며 보험 급여도 확대됐다.

국내에서 화상과 당뇨발에 대해 보험 급여가 되는 세포치료제는 칼로덤이 유일하다. 특히 다른 대부분의 세포치료제와 달리 칼로덤은 대량 생산과 장기간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 당뇨발로 진료를 받는 환자수는 2019년 기준 1만5287명으로 2015년 대비 9.6% 증가했다. 또 당뇨발 환자의 28%가량은 절단 수술을 받으며, 5년 생존율이 50%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위험한 합병증이다.

이윤호 테고사이언스 영업본부장은 “칼로덤은 회사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세포치료제 신약으로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SK케미칼의 마케팅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세포치료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SK케미칼 센터장은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국내사간 협업의 또 하나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외과 영역 및 만성질환의 하나인 당뇨 합병증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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