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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ASIA-식스네트워크, 아이오트러스트와 MOU 암호화폐 지갑 디센트와 연동 서비스, 디피닉스 플랫폼 생태계 확장 가속

조영갑 기자공개 2021-07-01 10:35:06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1일 10:3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아시아법인(FSN ASIA) 자회사 식스네트워크가 암호화폐 지갑 전문기업 아이오트로스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파이(DeFi·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금융) 사업 플랫폼 디피닉스(definix)의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MOU로 식스네트워크 디피닉스 플랫폼은 아이오트러스트의 암호화폐 지갑 디센트(D'CENT)와 연동된다. 기존 클레이튼 기반 카이카스(Kaikas) 웹 지갑 연동 체제에서 디센트 지갑까지 추가해 모바일 환경에서 디피닉스 플랫폼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에 카카오톡 클립 연동까지 마치는 등 디피닉스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조창현 FSN ASIA 대표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디피닉스 플랫폼 사용자들은 디센트 지갑을 통해 한층 편리하게 암호화폐 자산을 저장, 관리,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디피닉스가 신뢰받는 크립토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발전하려면 안전한 월렛과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디센트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상수 아이오트러스트 대표는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식스네트워크와의 협약을 통해 디센트 지갑 역시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기술 제휴 등을 바탕으로 디센트가 아시아 대표 디파이 지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피닉스는 식스네트워크가 개발한 멀티체인 기반 P2P(개인 간 거래) 암호화폐 거래 중개 플랫폼이다. 올 4월 BSC(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 출시 이후 6월 클레이튼 기반 체제를 지원하는 정식 서비스에 돌입, 탈중앙화거래소 플랫폼의 성장 지표로 일컫는 총 예치금(TVL) 4390만달러(약 495억원)를 돌파하면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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