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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투스성진, 하춘욱 대표 일관된 책임경영 '눈길' 두 번째 주식 매입…IPO도 신주모집 100%

이경주 기자공개 2021-08-10 09:25:45

이 기사는 2021년 08월 05일 17:2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씨앤투스성진 창업주인 하춘욱 대표가 두 번째 주식매입을 단행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하 대표는 IPO(기업공개) 당시 공모구조도 100% 신주모집으로만 구성해 회사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스타일을 보였다.

5일 씨앤투스성진은 공시를 통해 하춘욱 대표가 이달 4일 장내에서 세차례 걸쳐 총 9000주를 매입한 사실을 공개했다. 주당 매입가격은 2만600~2만700원 수준이다. 총 취득액은 1억8575만원이다.


이는 올들어 두 번째 지분매입이다. 하 대표는 올 2월 23일에도 장내에서 지분 1만주를 약 2억원에 매입했었다. 결과적으로 하 대표는 총 1만9000주를 약 4억원 가까이 들여 매입했다. 이에 따라 하 대표 지분율은 현재 36.46%로 직전(34.9%)보다 1.56%포인트 상승했다.

통상 상장한 기업 최대주주의 지분매입은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한다. 실적에 대한 자신감 표출로도 볼 수 있다. 하 대표는 지분율(36.46%)이 높아 경영권 측면에서 주식을 매입할 유인은 크지 않다.

업계는 하 대표가 올 초 추진한 IPO에서 구주매출을 하지 않은 사실도 함께 주목하고 있다. 100% 신주모집으로만 구성해 공모액 512억원을 전액 회사로 유입시켰다. 덕분에 회사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상장한 일부 발행사 창업주들은 회사를 일군 노력에 대한 보상을 IPO 구주매출로 실현했었다.

씨앤투스성진은 공모 자금을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썼다. 올 2월 50억원, 4월엔 200억원규모 MB필터 사업 관련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 5월엔 100억원을 출자해 투자법인인 씨앤투스인베스트를 설립했다. B2C와 D2C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투자를 수행하기 위한 법인이다.

사업 확장 노력 덕분에 씨앤투스성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579억원, 영업이익은 686억원이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 893억원에 영업이익 32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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