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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주관사단 예우…수수료율 최대 1.5% 기본 1%+인센티브 0.5%, 최대 60억 지급

이경주 기자공개 2021-09-07 07:59:28

이 기사는 2021년 09월 03일 07:3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하 시몬느)이 기업공개(IPO)를 돕는 주관사단에게 적절한 수준의 보수를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조단위 빅딜 최대 수수료율은 인수금액의 1% 수준이다. 시몬느는 공모액이 4000억원대라 최대 1.5%를 지급하기로 했다. 수수료율을 높여 보수를 조단위 공모 수준으로 높여줬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시몬느는 공모주식 837만주를 주관사단 3곳에 배정했다. 공동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각각 40%(334만8000주)씩, 공동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0%(167만4000주)를 받았다. 인수금액은 3281억~4009억원이다.


기본 인수수수료율은 1%다. 이에 따라 시몬느 공모가가 희망밴드 하단 3만9200원으로 정해질 경우 주관사가 받는 인수대가는 총 32억원, 상단은 40억원이다. 공모가 흥행할 경우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힌 인센티브 요율은 0.5%다. 공모가가 상단으로 정해지고 인센티브까지 받을 경우 총 인수대가는 60억원으로 늘어난다.

덕분에 대표주관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공모가 상단+인센티브)은 조단위 공모 수준이 될 수 있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각각 최대 24억원을, 한국투자증권은 12억원을 수령할 수 있다.

올해 조단위 공모주자들은 인센티브까지 가산한 최대 수수료율이 대다수 1%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본 0.8%에 인센티브가 0.2%였다. 크래프톤은 기본 0.5%에 인센티브가 0.5%다. 현대중공업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카카오뱅크는 기본 0.8%에 인센티브가 0.3%로 최대요율이 1.1%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대표주관사가 받는 최대 금액(공모가 상단+인센티브)은 28억원이다. 현대중공업은 공모가 상단 기준 공모액이 1조800억원으로 시몬느의 2.7배다. 하지만 대표주관사 최대 인수대가는 시몬느(24억원)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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