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코리아 투자 스토어닷, 미국 R&D 허브 설립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거점 기대, 탄소제로 미래 촉진 실현
신상윤 기자공개 2021-10-21 11:34:13
이 기사는 2021년 10월 21일 11:3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기차 초고속 충전 배터리 기술 선도기업 '스토어닷'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연구개발(R&D) 혁신 허브를 설립하고 글로벌 진출과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섰다.스토어닷은 요즈마코리아를 비롯해 영국 BP, 독일 다임러, 일본 TDK 등 투자를 받은 곳이다.
미국에 설립되는 혁신 허브는 충전 불안을 없애고 전기차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하는 배터리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제로 미래를 촉진한다는 스토어닷 미션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스토어닷은 이스라엘 R&D 본부와 미국 혁신 허브를 통해 오는 2024년 초고속 충전 배터리 기술 양산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차세대 고밀도 에너지 전고체 기술 및 소재 연구에도 돌입해 2028년에는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스케일업도 계획하고 있다.
도론 마이어스도로프 스토어닷 CEO는 "미국 R&D 혁신 허브는 스토어닷의 초고속 충전 기술 확장에 맞춰 사업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다"며 "차세대 기술 발전의 선두에 있는 사람과 기업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 충전 배터리 기술과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선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해 기술 로드맵을 실행하고 자동차 제조사들의 주행거리 및 충전 불안을 극복하는 차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살얼음' 분위기 깬 이지효 파두 대표 사과
- [DL이앤씨 인사 격변]마창민 대표도 떠난다, 조직 전면 쇄신
- [DL이앤씨 인사 격변]인적분할 4년차, '가이던스 달성 실패' 후폭풍 거셌다
- [DL이앤씨 인사 격변]CFO도 퇴출, 후임자 내외부 물색
- [DL이앤씨 인사 격변]감원 칼바람, 임원 10명 중 3명 짐 쌌다
- CJ올리브영, 글랜우드PE와 결별 '이사회 재정비'
- [코스닥 주총 돋보기]'상폐 위기' 엠벤처투자, 주주 해명 '안간힘'
- FI 지분 되사온 CJ올리브영, ‘승계 플랜’ 본격 가동하나
- 에스텍파마, 폴라리스AI파마로 '새 출발'
- 나무가, '공정 자동화 전문가' 이동호 대표이사 선임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DL이앤씨 인사 격변]인적분할 4년차, '가이던스 달성 실패' 후폭풍 거셌다
- [DL이앤씨 인사 격변]감원 칼바람, 임원 10명 중 3명 짐 쌌다
- 김준년 삼목에스폼 회장, 주주갈등·회계오류 '모르쇠'
- 삼목에스폼, 10년만에 다시 불붙은 소액주주 갈등
- 동원개발, '대관식 못한' 오너 2세 장호익 부회장
- [건설산업 스몰캡 리포트]동원개발, 환기종목 지정됐다 해제된 까닭은
- 디벨로퍼 신영그룹, 오너 2세 입지 구축 본격화
- 'E&A' 전환 삼성엔지니어링, 대표 직속 '혁신센터' 신설
- SK에코플랜트, 신창호 SK PM부문장 이사회 합류
-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 상장사 경영 보폭 확대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