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드래곤시티 카지노 입점 유력, 서부티엔디리츠 IPO 호재 세븐럭카지노 사업장, 수의계약 전망…대형 집객시설→OCC 증가 효과

신민규 기자공개 2021-11-11 07:33:37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0일 14:3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용산 드래곤시티 내 카지노 입점이 유력해지면서 관련 물건을 편입한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대형 호재를 맞을지 주목된다. 집객시설 유치시 객실점유율(OCC)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용산 드래곤시티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세븐럭카지노 사업장에 단독 입찰했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적격성 심사를 거쳐 이르면 내주초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대형 카지노 입점이 확정되면 호텔을 개발한 서부티엔디 입장에선 그간 부진을 단번에 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개 호텔을 한번에 개발한지 얼마되지 않아 코로나19를 겪은 탓에 영업실적이 부진했다.

호텔을 자산으로 편입한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역시 흥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리츠는 드래곤시티내 그랜드머큐어레지던스 호텔을 편입하게 된다. 32층 규모의 202실을 보유했다. 대지면적은 전체 드래곤시티 4476평 가운데 1111평을 차지했다. 연면적은 5만6108평 가운데 1만3726평 규모를 보였다.

내달 10일 상장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3일간 공모청약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모집금액은 1350억원이다. 카지노 사업장 여부가 내주께 나온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여지가 있다.

공모자금은 인천스퀘어원 취득 시 사용한 후순위 담보부차입금 348억을 상환한다. 약 991억원은 자리츠의 보통주 신주에 출자해 그랜드머큐어 매입 재원으로 사용된다.

리츠 편입자산에는 인천 스퀘어원 쇼핑몰 외에 용산 드래곤시티 중 하나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앤레지던스'가 들어가 있다. 하이엔드급 레지던스 형태 호텔로 한달 이상의 투숙객이 이미 객실 절반에 육박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제로 베이스에서 객실을 채워야 하는 호텔과 비교할 때 부담이 덜한 편이다.

객실점유율은 지난달 말까지 이미 90% 이상으로 올라섰다. 카지노라는 집객시설 유치 효과까지 나타나면 장기 점유율 유지에 유리해진다. 카지노 특성상 한번 임대차가 확정되면 장기 입점 가능성이 높다. 세븐럭카지노 강북힐튼점도 15년 이상 입점했다는 점에서 탄탄한 먹거리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용산 드래곤시티 나머지 3개 호텔을 향후 편입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신한리츠운용이 두번째 선보이는 공모 상장리츠다. 호텔자산은 리츠로 1650억원에 편입될 예정이다. 또다른 자산인 인천 스퀘어원 쇼핑몰(4000억원)을 더하면 서부티엔디리츠의 자산규모는 6000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상장하는 12월에 대해서도 1.8%의 배당이 나와 공모주 투자자는 내년 연말까지 8%대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 내년부터 5년간 연평균 6.25% 배당을 목표로 제시했다. 서부티엔디가 보유 중인 우량 자산을 지속 편입해 리츠의 몸집을 키워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부티엔디는 양천구 신정동 터미널 부지를 물류센터와 주상복합으로, 용산 나진상가 부지를 주상복합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신한리츠운용은 신한알파리츠를 업계 첫 공모 오피스 다물(多物) 리츠로 올려놓은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다. 신한서부티엔디 리츠까지 성사되면 총 자산규모가 3조원에 근접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