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장애인 생산품 판매 확대 공로 '서울시장상' 작년 2월부터 온라인 판로 개척·쇼핑몰 운영 지원 협력, 경제적 자립 기여
신상윤 기자공개 2021-11-29 09:27:07
이 기사는 2021년 11월 29일 09:2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코리아센터는 지난 26일 '2021 서울사회공헌'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시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코리아센터는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파트너 기관이다. 지난해 2월 서울특별시립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계기로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한 홍보 및 인식 제고 △온라인 판로 개발 및 지원 △쇼핑몰 운영 교육 및 모니터링 △온라인 교육 및 회의 진행용 영상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코리아센터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생산품 판로 확대 및 일자리 창출, 경제적 자립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온라인 쇼핑몰 창업 지원 플랫폼인 '메이크샵'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에도 선정됐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코로나19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매출 하락과 비대면 상황 극복을 위한 온라인 판로 구축 및 신규 사업 등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서울시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살얼음' 분위기 깬 이지효 파두 대표 사과
- [DL이앤씨 인사 격변]마창민 대표도 떠난다, 조직 전면 쇄신
- [DL이앤씨 인사 격변]인적분할 4년차, '가이던스 달성 실패' 후폭풍 거셌다
- [DL이앤씨 인사 격변]CFO도 퇴출, 후임자 내외부 물색
- [DL이앤씨 인사 격변]감원 칼바람, 임원 10명 중 3명 짐 쌌다
- CJ올리브영, 글랜우드PE와 결별 '이사회 재정비'
- [코스닥 주총 돋보기]'상폐 위기' 엠벤처투자, 주주 해명 '안간힘'
- FI 지분 되사온 CJ올리브영, ‘승계 플랜’ 본격 가동하나
- 에스텍파마, 폴라리스AI파마로 '새 출발'
- 나무가, '공정 자동화 전문가' 이동호 대표이사 선임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DL이앤씨 인사 격변]인적분할 4년차, '가이던스 달성 실패' 후폭풍 거셌다
- [DL이앤씨 인사 격변]감원 칼바람, 임원 10명 중 3명 짐 쌌다
- 김준년 삼목에스폼 회장, 주주갈등·회계오류 '모르쇠'
- 삼목에스폼, 10년만에 다시 불붙은 소액주주 갈등
- 동원개발, '대관식 못한' 오너 2세 장호익 부회장
- [건설산업 스몰캡 리포트]동원개발, 환기종목 지정됐다 해제된 까닭은
- 디벨로퍼 신영그룹, 오너 2세 입지 구축 본격화
- 'E&A' 전환 삼성엔지니어링, 대표 직속 '혁신센터' 신설
- SK에코플랜트, 신창호 SK PM부문장 이사회 합류
-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 상장사 경영 보폭 확대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