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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사다리 IBK혁신솔루션3호 운용사 선정 치열 6곳 선정에 22곳 신청…내년 1월 선정 예정

이윤정 기자공개 2021-12-23 07:17:12

이 기사는 2021년 12월 17일 16:1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성장금융이 주관하는 IBK혁신솔루션3호에 대한 위탁 운용사 선정에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들이 대거 몰리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가장 많은 위탁금액이 배정된 벨류업 부문은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7일 한국성장금융에 따르면 지난 15일 IBK혁신솔루션3호에 대한 위탁 운용사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2개 벤처캐피탈이 출사표를 던졌다. 벨류업, 스타트업, ESG. 총 3개 부분으로 나눠 출자가 이뤄지는 이번 사업에서 성장사다리는 각 부문별로 운용사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가장 많은 운용사가 도전장을 내민 부문이 벨류업이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서울투자파트너스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 아이스퀘어벤처스 △엔브이씨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AIM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티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등 11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벨류업 부문은 IBK기업은행의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업에 결성금액의 70% 이상을 투자하고 혁신기술기업에 투자집행금액의 8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최소결성금액은 333억원으로 성장사다리는 약정총액의 60% 이내에서 총 400억원을 위탁 운용 금액으로 설정했다.

스타트업에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로우파트너스, 리벤처스 △ 씨엔티테크, 시리즈벤처스 △제이씨에이치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등 6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스타트업 부문은 창업 5년 이내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에 최소 결성금액의 60% 이상 투자해야 한다. 또 IBK창공 입주 혹은 졸업 기업에 IBK기업은행 출자금액의 60%(30억원)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최소결성금액은 83억원으로 성장사다리는 약정총액의 60% 이내에서 총 100억원을 위탁 운용한다.

ESG 부문에는 △끌림벤처스 △디티엔인베스트먼트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에이피씨프라이빗에쿼티 △한화투자증권 등 5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ESG 부문은 운용사들에게 자율적으로 정의해 제안하도록 했다. 제안서가 채택된 운용사에 IBK기업은행 출자금액의 150%(150억원)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성장사다리는 총 200억원을 위탁할 계획이다.

한국성장금융은 약 한달 동안 제안서 평가 및 실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운용사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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