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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부스터즈, '연 4조' 탈모 케어 시장 진출 최근 계열사 편입 '플랜비바이오' 멍게껍질 추출물 샴푸 브랜딩 착수

조영갑 기자공개 2022-01-06 11:44:53

이 기사는 2022년 01월 06일 11:4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FSN의 자회사인 부스터즈가 '플랜비바이오'를 통해 탈모 케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스터즈는 최근 플랜비바이오를 종속회사로 편입시켰다. 플랜비바이오가 보유한 탈모 분야 특허 및 기술력과 부스터즈의 커머스, 브랜딩 역량을 접목해 탈모 케어 시장 1위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플랜비바이오는 △멍게껍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탈모 방지 및 발모 개선용 조성물 △TRPM8 저온수용체 단백질 활성화가 우수한 탈모 방지 샴푸에 관한 특허 기술을 비롯해 샴푸 브랜드 'DHT-X'를 보유 중인 탈모 케어 전문 기업이다.

멍게 성분과 제법 특허 기술을 적용한 'DHT-X'는 2012년 출시된 이후 좋은 평가를 이어오고 있다. 부스터즈 관계자는 "DHT-X 샴푸의 멍게 껍질 추출 조성물 '콘트로이틴 황산' 성분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원인성 탈모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만큼 기능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DHT-X는 청정수역으로 알려진 통영의 멍게 껍질 추출물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한다. 이 때문에 어업 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폐기물로 분류되는 멍게 껍질을 재활용해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을 제작, 리싸이클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부스터즈 서정교 대표이사는 "탈모 관련 국내 시장 규모는 약 4조원에 이를 만큼 큰 시장"이라며 "플랜비바이오의 특허 기술과 오랜 연구 노하우를 부스터즈의 브랜딩, 마케팅 역량과 결합해 탈모 케어 시장 1위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부스터즈는 브랜드 파트너십, 투자를 통해 마케팅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링티, 디닥넥, 쁘띠메종, 김치시즈닝 등 독창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이 있는 파트너사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 세일즈 성과에 따라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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