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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 IBK혁신솔루션3호 운용사 선정 PT 진행 20일 오후 비대면 진행, 접수 22개사 중 1차 심사통과 12개 대상

이윤정 기자공개 2022-01-24 08:05:04

이 기사는 2022년 01월 20일 10:4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성장금융이 주관하는 'IBK혁신솔루션3호 위탁 운용사 선정'의 마지막 관문인 정성평가가 진행된다.

2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은 이날(20일) 오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한다.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사전 녹화한 PT를 이날 오후 심사위원들에게 공개되는 방식이다.

지난달 15일 IBK혁신솔루션3호에 대한 위탁 운용사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2개 벤처캐피탈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벨류업 △스타트업 △ESG 등 총 3개 부분으로 나눠 출자가 이뤄지는 이번 사업에서 한국성장금융은 각 부문별로 운용사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서류 심사에서는 선정 계획 운용사의 2배수로 후보군을 좁혔다. 각 부문별로 4개 운용사씩 PT를 진행한다.

이번 출자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문은 벨류업 부문이다. 벨류업 부문은 IBK기업은행의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업에 결성금액의 70% 이상을 투자하고 혁신기술기업에 투자집행금액의 8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최소결성금액은 333억원으로 한국성장금융은 약정총액의 60% 이내에서 총 400억원을 위탁 운용 금액으로 설정했다. 가장 많은 위탁금액이 배정됐다.

제안서 접수 마감 결과 11곳이 운용 제안서를 제출하며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서울투자파트너스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 아이스퀘어벤처스 △엔브이씨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AIM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티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등이 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서울투자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2차 PT 대상으로 선정됐다.

창업 5년 이내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에 최소 결성금액의 60% 이상 투자하는 스타트업 부문은 최소결성금액이 83억원이다. 한국성장금융은 약정총액의 60% 이내에서 총 100억원을 위탁 운용한다. 총 6개 운용사가 서류를 제출했다.

ESG 부문은 운용사들에게 자율적으로 정의해 제안하도록 했다. 제안서가 채택된 운용사에 IBK기업은행 출자금액의 150%(150억원)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한국성장금융은 총 200억원을 위탁할 계획이다.

한국성장금융은 PT를 마치고 운용사 선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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