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복강경 수술용 투관침 국산화, 지속적 R&D 투자
윤필호 기자공개 2022-03-10 14:39:33
이 기사는 2022년 03월 10일 14:3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종메디칼은 10일 '제 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IMES 2022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전시회에서 매년 의료기기 산업발전 및 수출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세종메디칼은 최초 '복강경 수술용 투관침(Trocar)' 국산화에 성공한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 제조사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대형 의료기기 유통회사와 중국 시장 신규 진출을 위한 유통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 세계 3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세종메디칼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의료기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자사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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