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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2022 1차 정시출자]위벤처스, '디지털 테크노믹스' 초기기업 페이스 메이트 자처신설 청년창업 GP 낙점, 300억 이상 펀드 결성 착수

이종혜 기자공개 2022-03-21 10:41:44

이 기사는 2022년 03월 17일 14:5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위벤처스가 300억원 이상 규모의 신규 펀드를 결성한다. 환경·스마트시티 등 디지털 테크노믹스 분야의 초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페이스 메이트'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22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위벤처스는 300억원 규모의 ‘WE청년메이트투자조합(가칭)’ 결성에 착수했다. 모태펀드 2022년 1차 정시출자 사업에서 신설된 '청년창업' 계정에서 GP로 선정돼 펀드 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출자사업에서 가장 치열했던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GP로 낙점됐다.

앵커 유한책임조합원(LP)인 모태펀드가 약정총액의 50%인 150억원을 출자한다. 현재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금융권에서 투자의향서(LOI)를 확보했다. 이후 상반기에 추가로 진행될 정책기관 출자사업에서 GP를 따내 300억원 규모로 1차 클로징 할 예정이다. 추가로 LP를 모아 최대 500억원까지 증액도 염두해두고 있다.

이 펀드에는 하우스 베테랑 벤처캐피탈리스트가 전진 배치됐다. 운용총괄은 대표 펀드매니저인 박정근 부사장이 맡고 핵심운용인력은 하태훈 대표가 담당한다. 펀드 증액 시 핵심운용인력 1명을 더 배정할 예정이다.

11년 차 벤처캐피탈리스트인 박 부사장은 LG화학에서 엔지니어, LB인베스트먼트에 심사역으로 근무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딥테크 △커머스 플랫폼 등 분야의 딜소싱 능력이 뛰어난 심사역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덱스터스튜디오 △컬리 △워시스왓(세탁특공대) △마인즈랩 △청담글로벌 △슈퍼메이커즈 등이다.

펀드의 컨셉은 명확하다. 디지털 테크노믹스 섹터 스타트업의 성장주기별 페이스 메이트가 된다는 계획이다. 자금 수혈뿐만 아니라 밸류애드를 전방위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초기·중기 등 다양한 스테이지의 청년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HR, 영업, 마케팅 등을 도와 가치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미 청년 초기기업에 많은 투자를 해온 위벤처스는 작년에만 68개 기업에 12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주요 투자 테마는 3가지다. △홈 △스마트시티 △플래닛(ESG) 등이다. 이 분야에 약정총액의 80%이상을 투자한다. 디지털과 접목된 커머스 스마트시티, 로봇, 모빌리티 등 딥테크, 항공우주 등 분야의 기업을 발굴한다. 나머지 20%는 중장기적으로 메타버스, NFT 등 신기술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박정근 위벤처스 부사장은 "청년 창업이 늘고 있고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함께 해결해주는 메이트가 되겠다"라며 "특히 이 펀드로는 경제·산업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디지털 테크노믹스 분야의 초기기업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설립 4년차인 위벤처스는 연초부터 공격적인 펀딩에 나섰다. 올해 세컨더리펀드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는 만큼 올해 운용자산(AUNM)은 45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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