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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스, 원자현미경에 AIoT 솔루션 '날개'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심플랫폼과 공동개발…시장점유율 확장 속도

조영갑 기자공개 2022-03-21 11:00:34

이 기사는 2022년 03월 21일 10:5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파크시스템스가 독보적인 원자현미경(AFM) 기술에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의 날개를 단다.

파크시스템스는 '2022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AIoT 업체 심플랫폼과 함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AI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에게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요기업이 바우처로 공급기업으로부터 솔루션을 구매, 활용해 디지털 플랫폼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공급업체로 선정된 심플랫폼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개발을 진행한다. 심플랫폼은 IoT(사물인터넷)와 AI를 결합한 누비슨(Nubison) AIoT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조 공정 및 관제시스템 등 산업용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산업용 A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심플랫폼은 반도체 검사장비인 파크시스템스의 원자현미경에 IoT를 접목해 실시간 상태 정보를 확인하고,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품 이상유무를 진단할 수 있는 'AI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파크시스템스의 원자현미경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상 패턴들의 알고리즘을 식별, 신속 정확하게 문제를 진단하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등에서 나노 단위의 정밀 측정설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문제가 발생 시 정확한 원인 분석과 신속한 해결이 요구되고 있다. 파크시스템스는 이번 심플랫폼과의 지원 사업을 통해 반복성·재현성, 인라인(In-line) 환경 적합성, 자동화 등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 원자현미경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파크시스템스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의 도입은 서비스 원가를 절감하고, 고객 대응에도 상당한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AI 기반의 유연한 관리 프로세스 플랫폼의 구현으로 산업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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