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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신기사 설립 추진 푸른인베스트먼트 분할법인 설립, 올 3분기 신기사 등록 목표

이윤정 기자공개 2022-03-29 08:00:30

이 기사는 2022년 03월 25일 16:0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범LG가로 분류되는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신기술금융회사를 설립한다. 올해 초 법인을 분할 설립한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올해 3분기 신기사 등록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신기사 등록을 위한 법인을 설립했다.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의 분할 법인으로 회사 이름은 푸른인베스트먼트다. 자본금은 102억원이다.

대표이사는 김혁 대표가 맡고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를 맡고 있는 주신홍 대표와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주주인 이주은씨가 푸른인베스트먼트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2월 25일 주 대표의 어머니인 구혜원 푸른저축은행 회장도 비상무이사로 등기를 마쳤다.

푸른인베스트먼트는 △국내외 경영참여형사모집합투자(Private Equity Fund)의 결성 및 운용 △신기술투자조합의 결성 및 운용 △기업경영 및 인수합병 등과 관련한 자문 및 컨설팅업 등을 회사 업무 영역으로 등록했다.

올해 1월 설립된 푸른인베스트먼트는 이제 본격적인 신기사 라이선스 등록 절차에 돌입했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이 인허가 대상은 아니지만 금융위원회의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금융당국과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금융위의 검토를 기다리고 있는 신기사 등록 희망 법인이 상당 수인 것으로 전해져 푸른인베스트먼트는 올 3분기 최종 등록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은 범 LG가로 분류된다. 주신홍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의 친가가 사조그룹, 외가가 LG그룹 창업주 집안에서 분리된 LS그룹이다. 어머니인 구혜원 푸른저축은행 회장은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1녀 가운데 막내다.

2014년 푸른저축은행 감리부로 입사해 주신운용 파트를 거쳐 2015년 10월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을 설립한 주신홍 대표는 빠른 속도로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을 성장시켜 경영 능력에 있어 합격점을 받고 있다.

하우스 주력인 부동산 사모대출펀드(PDF)에 집중하는 한편 최근 투자 분야 다각화에도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중 하나가 벤처투자다.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은 2020년 12월 130억원 규모의 ‘푸른코스닥벤처’를 설정하면서 코스닥벤처펀드 운용을 시작했다.

작년에 출시한 코스닥벤처펀드 3호는 비상장이 아닌 상장된 벤처회사의 CB나 전환우선주(CPS)에 주로 투자하면서 공모주 전략으로 플러스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정통 코스닥벤처펀드다.

최근 신기사 투자 기회 확대와 벤처펀드를 통해 쌓은 운용 노하우 등이 신기사 설립에 자신감을 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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