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영무건설에 Z-ERP 공급 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 직원관리 효율성 제고…생산성 향상 기대
황선중 기자공개 2022-04-08 10:44:23
이 기사는 2022년 04월 08일 10:4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투비소프트가 영무건설에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Z-ERP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투비소프트는 올해 안으로 영무건설에 Z-ERP 구축할 방침이다. 기존 일반업무 모듈과 그룹웨어를 구축하고, 현장관리 운영시스템과도 연계해 활용할 예정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 및 직원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Z-ERP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확장형 ERP(e-ERP)이다. 회계·인사 관련 기능에 특화됐다. 기업이 기존 운영 중인 서비스와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오픈 API 기반의 확장 가능한 모듈 어댑터(Z-API)까지 제공한다.
영무건설 관계자는 "건설사는 원가관리와 인력 배치가 중요하며, 현장별로 예산 집행과 사용처 확인, 인력 운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야 생산성이 높아지므로 Z-ERP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장선수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는 "건설사는 인력과 자재 관리가 중요하므로 회계·인사 분야에 강점이 있는 Z-ERP가 적합할 것"이라며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하이스틸, 미국발 훈풍 타고 성장 기대감
- 셀론텍, 중국에 테라필 의료기기 등록 신청
- 제이스코홀딩스 "필리핀 다나가트 광산 니켈 채굴 임박"
- 폴라리스오피스, 위레이저와 '해운물류 문서 AI 혁신' 맞손
- EV첨단소재, 나라장터 엑스포에 '투명LED 필름' 출품
- 카카오, 외화 메자닌 발행 추진
- 대구은행, '계좌 임의개설' 제재 수위 가닥…불확실성 제거
- 전대금융 보폭 넓히는 수은…한도 82억달러로 상향
- [태영건설 워크아웃]우발채무 7000억에 뒤집힌 최종 지분구조
- [금융지주 해외은행 실적 점검]신한카자흐스탄은행, 고집스런 '기회의 땅' 도전 결실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FI 떠난 스마일게이트RPG, IPO 수면 아래로
- '빅배스' 단행한 라인게임즈, 올해 첫 흑자 가능성
- 네오플, 순이익 감소 배경은 '미국 할리우드 파업'
- 자회사 흡수하는 컴투스, 부동산분양권 '눈독'
- [e스포츠 시장 키플레이어]DRX, 에쿼티밸류 1000억 돌파...내년 흑전 예상
- [One Source Multi Use]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일본 애니메이션 도전장
- [신작으로 보는 게임사 터닝포인트]위메이드XR, 결손금 1000억 육박 '역대 최대'
- 새 수장 맞은 카카오엔터, '화학적 통합' 숙제 푼다
- 유동성 필요한 위믹스PTE, '유상감자 주사' 맞았다
- [신작으로 보는 게임사 터닝포인트]첫 시험대 오른 하이브IM, 퍼블리싱 역량 입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