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IPO]수요예측 실패에 공모철회3~4일 수요예측 진행했지만 몸값 낮추기 강수도 안통해
최윤신 기자공개 2022-05-06 08:41:16
이 기사는 2022년 05월 06일 08:4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난 3~4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 SK쉴더스가 끝내 공모를 철회했다. 주식시장이 냉각된 상황에서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일며 수요예측이 저조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SK쉴더스는 6일 “수요예측을 실시하였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쉴더스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공모가 희망밴드(3만1000~3만8800원)를 낮췄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SK쉴더스의 IPO는 재무적투자자인 맥쿼리PE의 엑시트가 달린 만큼 향후 IPO가 재추진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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