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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대어' 뜬다...라이온하트스튜디오, 예심청구 연내 코스닥 입성 목표…밸류 5조 이상 기대

강철 기자공개 2022-07-25 07:55:33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2일 10:5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바일 게임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제작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연내 코스닥 입성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영업이익률 90%라는 압도적인 수익성을 앞세워 목표로 잡은 5조원 이상의 밸류를 확정할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 4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 JP모간을 주관사로 선정해 IPO를 본격 추진한지 3개월만에 코스닥 입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주관사단 실무진은 현재 신청서 제출 전 막바지 세부 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최종 승인을 거쳐 이날 오후 중에 제출을 완료할 방침이다.

예비심사 청구부터 승인까지는 보통 2~3개월이 걸린다. 이를 감안할 때 늦어도 오는 10월 말에는 심사 승인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곧장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투자자 사전 교육(PDIE), 기관 IR, 수요예측, 청약, 주금 납입 등의 절차를 밟으면 연내 코스닥 입성이 가능하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2018년 5월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제작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론칭 1년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액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55%를 소유한 카카오게임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6월부터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배급을 담당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외에 김재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대표도 지분 35%를 가지고 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론칭한 지난해 매출액 2326억원, 영업이익 2153억원을 기록했다. 개발자 급여를 제외한 매출액 대부분이 이익으로 잡힌 결과 영업이익률은 무려 93%를 달성했다.

시장은 이처럼 급증하는 외형과 수익성을 거론하며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어렵지 않게 조단위 기업가치를 확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신주를 인수한 투자자는 기업가치를 약 3조5000억원으로 평가했다.

예비 상장사는 보통 프리-IPO 라운드 대비 2~3배 오른 가격을 공모가로 제시한다. 일각에선 이를 거론하며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최소 5조원 이상의 몸값을 원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오딘:발할라 라이징 한 장면 <출처 : 라이온하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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