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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파트너스, 2년만에 벤처펀드 결성…1500억 목표 교직원공제회 출자로 멀티클로징 발판…1000억→1500억

이윤정 기자공개 2022-08-02 09:01:18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9일 13:38 thebell 유료서비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최대 1500억원 규모의 벤처투자펀드를 결성한다. 2년만의 벤처펀드 결성이다. 올해 초 한국성장금융를 앵커출자자(LP)로 유치하는데 성공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최근 교직원공제회 출자까지 확정지어 펀드 규모를 키우게 됐다.

29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22 프리미어 스케일업 투자조합' 결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1000억원 규모로 1차 클로징을 마친 상태다. 추가 출자를 확정받은 프리미어파트너스는 펀드 규모를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

올해 초 프리미어파트너스는 한국성장금융이 진행한 정책펀드 소형 부문에서 선정되며 벤처투자펀드 결성 발판을 마련했다. 당시 7개 운용사를 뽑는 소형부문에 36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해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SBI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지비벤처스, 엔베스터, 우리PE자산운용, 키움인베스트먼트와 함게 선정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펀드 결성 시간이 선정일로부터 7개월인 오는 10월까지지만 빠른 속도로 펀드를 결성했다.

성장금융, NH농협 등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1000억원 규모로 1차 결성을 등록했다.

그리고 최근 국내 주요 운용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교직원공제회 2022년 벤처펀드 부분에서 대형리그 운용사로 선정되며 출자금 400억원을 받게 됐다. 교직원공제회 대형리그는 최소 결성 금액이 1500억원 이상이다. 이에 프리미어파트너스는 다른 출자기관들과 출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100억원을 추가해 총 1500억원으로 펀드를 증액할 계획이다.

'2022 프리미어 스케일업 투자조합'은 프리미어파트너스가 2년만에 결성하는 벤처펀드다. 2021년 더벨 벤처캐피탈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작년 총 270억원 규모의 펀드레이징을 했다. 이는 사모투자펀드로 벤처펀드 결성은 없었다.

'2022 프리미어 스케일업 투자조합'은 2020년에 결성했던 1216억원 규모 '2020 프리미어 스케일업 투자조합'의 후속격이다. 당시 역시 성장금융이 앵커(LP)로 참여해 국민연금, 군인공제회, 산업은행, 산은캐피탈, 산재보험기금, 우리은행, 포스코 등이 출자했다.

대표펀드매니저와 핵심운용인력도 '2020 프리미어 스케일업 투자조합'과 동일하게 이뤄졌다. '2022 프리미어 스케일업 투자조합'의 대표펀드매니저는 조준연 전무가, 핵심운용인력은 오태웅이사와 윤하영이사가 맡았다.

SK텔레콤과 아더 앤더슨 출신인 조 전무는 프리미어파트너스 설립 초기인 2007년에 합류했다. 미디어, 디지털컨텐츠, 헬스케어 분야 투자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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