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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파트너스, 미국 핀테크사와 탄소배출 투자 MOU 체결 1호 펀드 출시 잰걸음…관련 투자상품 고도화

조영진 기자공개 2022-11-24 16:00:29

이 기사는 2022년 11월 24일 10:1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 탄소배출권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3월 지속가능투자본부를 신설하고 탄소배출권 투자상품 출시를 준비하는 한편, 타 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공고히 다지는 분위기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최근 미국 핀테크 회사인 '애스퍼레이션(Aspiration)'과 탄소배출권 연계 자연기반해법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 및 조림사업 역량을 결합, 국내 투자자들에게 탄소배출권 투자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린카본펀드'를 통해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보호하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플랫폼파트너스는 탄소배출권을 새로운 대체투자 자산군으로 낙점, 올해 지속가능투자본부를 신설해 탄소배출권 펀드에 대한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토큰화된 탄소배출권 플랫폼 구축에 협력해 해당 프로젝트에 금융을 공급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애스퍼레이션은 많은 미국 고객들에게 글로벌 산림 탄소배출권과 연계한 신용카드, 예금, 보험 등 지속가능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핀테크 회사다. 최근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권 펀드도 조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Steven Glickman 애스퍼레이션 글로벌 사업총괄은 "한국에서는 플랫폼파트너스와 최초로 탄소배출권 금융상품 논의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도 실질적인 대응을 하고 투자자들에게도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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