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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보증' 성황원성구역, ABSTB 차환 발행 한노치 내린 'A2' 등급 유지, 8월 분양 예정

신준혁 기자공개 2023-01-05 07:50:13

이 기사는 2023년 01월 04일 12: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천안 성황원성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이 HDC현대산업개발의 연대 보증에 힘 입어 추가 대출과 함께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다. 8월 분양을 앞두고 유동화에 성공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성황원성구역 재개발조합은 특수목적법인(SPC) 디비제이더블유성황를 통해 850억원 규모의 ABSTB를 상환하고 원금 60억원을 추가로 대출했다.

유동화자산은 대출한도 1200억원 중 기존 PF대출채권 850억원과 추가로 실행하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채권 60억원이다. 업무수탁과 자산관리는 각각 IBK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가 담당한다. 법률자문은 법무법인 건승이 맡았다.

조합은 2021년 12월 510억원의 대출원금을 실행한 후 6차례에 걸쳐 400억원을 추가로 대출했다. 현재까지 한도 1200억원 중 910억원을 대출하고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남은 공사기간 290억원을 추가로 대출할 예정이다. 대출채권 만기일은 기존 2023년 1월 5일에서 2023년 4월 4일로 연장됐다.

유동화 제반 비용은 조합이 부담한다. 대출이자에 대한 원천징수로 인한 유동성 부족분은 조합 후순위 대출로 충당될 예정이다. 만기일은 2023년 4월 4일이다.

유동화작업은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의 연대 보증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됐다. 통상 시공사는 연대보증이나 신용보강을 통해 높은 수준의 평정을 이끌어낸다. 자금력이 약한 시행사를 보증해 유리한 대출과 유동화 조건을 지원하는 셈이다.

신용등급은 지난해 초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후 'A2+/부정적' 등급에서 'A2/부정적' 등급으로 한 노치 하향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한차례 등급이 하향된 후 6개월째 반등에 실패한 셈이다.

이들 SPC는 당분간 신용등급을 회복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대보증이나 신용보강을 제공한 한강블루제이차와 뉴스타도안제일차, 송정아이파크제일차 등 다른 사업의 SPC도 같은 시기 신용등급이 한 노치 내렸다.

천안 성황원성 재개발사업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 1-1번지 일원 7만9725㎡(2만4116평)에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 동, 168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278.67%와 20.34%다. 분양 예정일은 8월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5년 시공사로 선정됐다. 최초 도급금액은 3381억5000만원으로 당시 매출액의 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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