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왓처 GS인증 1등급 획득 CDR 기반 문서 보안 위협 대응 SW, 행정·공공 정보화 사업 우선 지정 혜택
신상윤 기자공개 2023-03-22 09:02:28
이 기사는 2023년 03월 22일 09:0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폴라리스오피스는 문서 보안 위협 대응 소프트웨어 '폴라리스왓처'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품질인증(GS)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폴라리스왓처는 고급 위협 방지 기술인 콘텐츠 무해화(CDR) 기반의 보안 소프트웨어다. 기존 패턴 기반의 백신 솔루션이 대응하기 어려운 문서나 이미지 파일의 콘텐츠를 분석하고 파일 내 숨어있는 악성코드를 사전에 탐지 및 제거할 수 있다.
유해한 요소를 제거하고 원본을 재구성해 안전한 사용을 보장한다. 중요한 문서 및 파일을 전송하거나 문서 중앙화 시스템, 웹 또는 이메일 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된다.
폴라리스왓처는 △파일 위변조 탐지 △다양한 압축 포맷 지원 △CDR 및 백신 우회를 위한 다중 압축 기술 △원본 문서의 완전성 보장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한계도 극복했다.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ISO 국제 표준이 정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과 신뢰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등 9가지 항목을 평가해 인증한다. GS인증은 행정 및 공공 정보화 사업을 구축 또는 운영할 때 우선 도입 제품으로 지정돼 유리하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폴라리스왓처는 다년간 축적된 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최신 보안 기술이 집약됐다"며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입증된 안전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시장을 포함해 다양한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살얼음' 분위기 깬 이지효 파두 대표 사과
- [DL이앤씨 인사 격변]마창민 대표도 떠난다, 조직 전면 쇄신
- [DL이앤씨 인사 격변]인적분할 4년차, '가이던스 달성 실패' 후폭풍 거셌다
- [DL이앤씨 인사 격변]CFO도 퇴출, 후임자 내외부 물색
- [DL이앤씨 인사 격변]감원 칼바람, 임원 10명 중 3명 짐 쌌다
- CJ올리브영, 글랜우드PE와 결별 '이사회 재정비'
- [코스닥 주총 돋보기]'상폐 위기' 엠벤처투자, 주주 해명 '안간힘'
- FI 지분 되사온 CJ올리브영, ‘승계 플랜’ 본격 가동하나
- 에스텍파마, 폴라리스AI파마로 '새 출발'
- 나무가, '공정 자동화 전문가' 이동호 대표이사 선임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DL이앤씨 인사 격변]인적분할 4년차, '가이던스 달성 실패' 후폭풍 거셌다
- [DL이앤씨 인사 격변]감원 칼바람, 임원 10명 중 3명 짐 쌌다
- 김준년 삼목에스폼 회장, 주주갈등·회계오류 '모르쇠'
- 삼목에스폼, 10년만에 다시 불붙은 소액주주 갈등
- 동원개발, '대관식 못한' 오너 2세 장호익 부회장
- [건설산업 스몰캡 리포트]동원개발, 환기종목 지정됐다 해제된 까닭은
- 디벨로퍼 신영그룹, 오너 2세 입지 구축 본격화
- 'E&A' 전환 삼성엔지니어링, 대표 직속 '혁신센터' 신설
- SK에코플랜트, 신창호 SK PM부문장 이사회 합류
-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 상장사 경영 보폭 확대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