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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투자기업]대전시 업은 니바코퍼레이션, 글로벌 진출 속도내달 ‘더 배터리 쇼 유럽’ 참가…초광폭형 리튬금속호일 음극재 신제품 소개

이채원 기자공개 2024-05-20 08:44:15

이 기사는 2024년 05월 07일 09:3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리튬 메탈 음극재 소재기업인 니바코퍼레이션이 대전시 D-유니콘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지원금을 통해 리튬 포일 양산화에 힘쓸 계획이다. 회사는 내달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배터리 사업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7일 벤처투자(VC)업계에 따르면 니바코퍼레이션은 최근 대전광역시에서 주최하는 D-유니콘 프로젝트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대전 내 성장 가능성 높은 유망기업 선별 및 전 방위적 지원을 통한 유니콘 기업 탄생을 유도하기 위해 약 7000만원의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회사는 지원금으로 리튬 포일 양산화를 위한 재료비, 글로벌 진출 홍보자료 제작 등에 쓸 계획이다. 백창근 니바코퍼레이션 대표는 “현재 리튬 포일 샘플을 만들고 다수 기업에 납품을 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금으로 재료를 더 사들여 포일 양산화에 속력을 붙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니바코퍼레이션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배터리 전시회 ‘더 배터리 쇼 유럽’에도 참여한다. 글로벌시장에서 많은 고객과 접촉해 리튬 생산 기술력을 선보일 방침이다.

먼저 차세대 고용량 리튬이차전지 및 전고체전지용 리튬금속 음극재를 출품한다. 특히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용 두께 20um이하 초극박 및 폭 200mm 이상 초광폭형 리튬금속호일 음극재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종 신공장 완공과 더불어 유럽 내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를 확보하겠다는 심산이다. 니바코퍼레이션은 최근 세종에 리튬 생산 공장을 새롭게 지어 생산 라인을 확대했다. 세종 공장은 인고트(Ingot)를 활용한 리튬금속 소재부품을 생산한다.

니바코퍼레이션은 최근 초박형 리튬포일 개발에도 성공했다. 니바코퍼레이션이 개발한 리튬포일은 20마이크론의 두께와 250mm의 폭을 가진다. 리튬 포일은 배터리에 쓰임에 따라 폭이 넓고 얇은 형태를 띠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시장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일본의 리튬포일이 20마이크론에 100mm로 생산된다.

니바코퍼레이션은 리튬금속 소재와 포일, 리튬칩, 리튬분말과 같은 리튬 소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자체적인 생산라인과 리튬메탈음극재 양산에 대한 전 단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리튬 소재 연구개발을 통한 리튬 국산화에 힘쓰고 있다는 점에서 다수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회사는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2017년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2022년 코오롱인더스트리로부터 1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받은 후 지난해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50억원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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