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에이루트, 프리미엄 POS 프린터 시장 공략 본격화신제품 출시, 실적 성장 기대
양귀남 기자공개 2024-12-10 14:29:28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0일 14시2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이루트는 10일 프리미엄 POS(Point Of Sale) 프린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루트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SLK-CB125'를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POS 프린터 시장에 진출해 실적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에이루트는 최근 2년 연속 국내 주방용 주문 출력 POS 프린터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자체 브랜드 '세우(SEWOO)'로 POS 프린터 시장 진출 후 국내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에이루트는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단말기에서 인쇄를 처리하는 장치 및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고, 최근 주방용 프린터 관련 특허도 출원을 마쳤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SLK-CB125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이미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통 네트워크도 확보했기 때문에 신제품 판매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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