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메타케어, 매출·영업이익 동반성장 "의료기업과 시너지 강화"핵심 사업 중심 구조개편…의약품·의료소모품 공급사업 확대
김지원 기자공개 2025-02-10 09:15:59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0일 09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의약품, 의료기기 코스피 상장기업 메타케어가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02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52.3%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260억원에서 90억원으로 개선됐다.메타케어 관계자는 “핵심 사업 중심의 구조개편을 통해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의약품·의료소모품 공급 사업 매출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메타케어는 올해 사업 안정화, 확장을 통해 실적을 성장시키고 바이오 메디컬 기업과 연계한 의약품·의료기기 공급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메타케어는 지난해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 공급 사업을 확대하고 약국 대상 영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올해는 해당 사업을 안정화시키고 병원·약국 네트워크를 전국구로 확대, 시장을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메타케어는 의료기기 자체 연구개발, 생산 기업들과 연계한 준종합병원 대상 공급, 영업조직 강화 등을 통해 시너지 확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메타케어 이수진 대표는 “회사는 탈모 전문 의료 컨설팅 역량을 갖춘 기업과 협력을 통해 탈모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의료기기 공급 시장에서도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회생절차 밟는 홈플러스]매각 티저 배포, 새 주인 찾기 '본격화'
- 롯데케미칼, ESG 거버넌스 정교화...'공급망 리스크'도 관리
- '주주환원 확대' 현대엘리, 사옥 매각으로 재원 확보
- '내실경영'으로 다진 한진, 수익성 '청신호'
- 금호타이어, 정보보호위원회 신설…투자 '매년 확대'
- 하나마이크론, 인적분할 승인 '위임 절차 이상무'
- 인벤테라, 기평 통과 3개월만 예심 청구…'상업화' 자신감
- [i-point]엑스플러스, '시그널웨이브' 자회사 편입
- hy(한국야쿠르트), ‘잇츠온 능이버섯 삼계탕’ 완판
- [thebell note]쪼개면 독립적일 거란 착각
김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노을 줌인]'줄잇는' 아프리카 계약, 말라리아 진단제품 성과
- [i-point]메타로보틱스, 다스홀딩 자회사 야스 헬스케어와 MOU 체결
- [i-point]메타로보틱스, 상반기 매출 760억, 영업이익 108억 기록
- [현장 스토리]'신제품 출시' 지투파워 "올해 매출·영업이익 동반성장 자신"
- [i-point]엠에이치지, ‘메타로보틱스’로 사명 변경
- [i-point]네온테크, '마이크로볼 본딩' 차세대 장비 개발 본격화
- [i-point]제이엘케이·계명대동산병원 과기부 AI 바우처 사업 ‘순항'
- [i-point]코스모신소재, 관세청 AEO 인증 획득
- [Company Watch]'기소혐의 변경' 대유, 상폐 소송 변수 '촉각'
- [지속가능경영 리뷰]'친환경 에너지' DS단석, 기후변화 대응 역량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