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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미래산업, 중국 종합반도체 회사 상대 수주 잔고 126억 확보고사양 반도체 장비 순차 공급 예정

김한결 기자공개 2025-08-07 08:19:01

이 기사는 2025년 08월 07일 08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 기업 미래산업이 중국의 반도체 기업와 총 126억원 규모의 단일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산업은 지난 6월 26일 중국 종합반도체 회사와 34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지난달 14일 35억원, 지난 6일에는 단일 계약으로 56억원에 달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래산업은 중국 종합반도체 회사에 고사양 반도체 후공정 장비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양사의 기술력 협력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이번 연속적인 계약은 당사의 제품 경쟁력과 신뢰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된 사례"라며 "하반기 수주 잔고 증가와 함께 매출도 동반 상승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과 시장 확대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래산업의 최대주주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로 144만8457주(32.32%)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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