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부회장 “수소, 더 이상 꿈과 상상 아니다”'수소위원회 CEO 서밋' 참석, 현대차그룹 중장기 수소생태계 비전 제시
고설봉 기자/ 이호준 기자공개 2025-12-04 16:56:44
이 기사는 2025년 12월 04일 16:1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수소는 한국에서 더 이상 꿈과 상상이 아니라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에 참석해 글로벌 수소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현대차그룹의 의지를 강조했다.장재훈 부회장은 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5'에서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수소 비전을 설명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수소위원회 최고경영자(CEO) 서밋'을 주도한 데 이어 또 다시 수소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장 부회장은 공식 행사 후 별도 공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이 구상하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대한 비전을 더 깊이 설명했다. 단순히 자동차를 구동하는 동력체계를 넘어서 수소 생태계 전반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장 부회장은 "수소에 대해서는 글로벌 관심도가 발전기에 접어들었고 작년 대비 올해 참여 정도, 투자, 정부 관심들이 상당히 빨리 진행되고 있다"며 “수소 생태계에 대해서도 참여사들 각자의 활동과 요청하는 부분, 앞으로 갈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소는 사용할 수 있는 용도와 지역 부분에 따라 활용 가치가 충분히 많다"며 "현대차그룹도 수소에 대한 주도권을 글로벌 관점에서 놓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수소 연료전지를 비롯해 모빌리티에 관련한 기술이 지금까지 주력 부분이었다”며 “이제는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생태계 전반 기술을 그룹사에서 모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부회장은 “단순 자동차 동력계 뿐 아니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 앞으로 조금 더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재생 에너지와 연결될 수 있을 때 더 효용과 가치가 높다고 보고 그런 부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관적이고 야심차고 그리고 확실한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가 산업을 지원해야지만 저희가 수소 생태계가 더 그만큼 성장하고 또 확장성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 부회장은 “정부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에서의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 그리고 다양한 시장의 입지 때문에 성장이 가능했던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그 일환으로 투자를 계속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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