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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신테카바이오, AI기반 차세대 다중표적 항체 후보물질 5종 기술 LO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와 계약, 자사 'AI Driven Asset Program' 첫번째 항체 분야 기술이전

성상우 기자공개 2025-12-16 18:02:19

이 기사는 2025년 12월 16일 18:0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15일, 다중특이 항체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와 항암·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후보물질 5종에 대한 기술 이전(라이센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초 양사가 체결한 다중표적 항체 공동개발 MOU의 구체적 성과다. 신테카바이오의 AI 기반 항체 개발 플랫폼이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에 진입한 첫 사례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술이전 초기 단계에서 확보된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후속 개발 과정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이번 계약의 대상이 된 항체 후보물질은 신테카바이오의 'AI-driven Asset Program'을 통해 발굴된 다수의 항암·면역질환 치료용 후보군 중 5종이다. 이들 물질은 항체 발굴 플랫폼 Ab-ARS™를 활용해 고속으로 탐색·설계·최적화가 이뤄졌다. 전통적 항체 발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후보물질로 평가받는다.

계약 조건에 따라 신테카바이오는 후보물질 5종에 대한 기술 정보를 물리적으로 이전하고,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기술도입 결정이 이루어진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실제 개발 및 임상을 진행한다.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는 확보된 후보물질에 자사 독자 플랫폼 'αART®(Alpha Antibody Redesign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다중항체 형태의 차세대 항체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αART® 기술은 단백질 공학 기반의 구조 설계를 통해 다양한 타깃을 하나의 분자에서 정밀하게 조합·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미 삼중표적 면역항암제 PB203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계약이 에셋 프로그램을 활용한 첫 항체 분야 라이선스 아웃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합성신약, 항체신약 등 다양한 모달리티로 에셋 프로그램을 확장해 온 것에 더해 이번 항체 부문의 첫 기술이전 성공을 통해 글로벌 공동개발 및 기술수출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AI 기반 항체 후보물질 발굴 기술이 실제 기술이전 성과로 이어지며 플랫폼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계약”이라며 “향후 에셋 프로그램 기반의 추가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논의를 가속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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