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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창투, IPO 회수 '잭팟' 터뜨릴까

  • 에이씨티·엘티씨 상장 예정···최소 4~5배 수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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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희 기자  |  공개 2013-07-29 09: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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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13년 07월 26일 17:2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 하반기 대성창업투자가 과거 투자한 기업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대박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5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 가운데 2곳이 한국거래소의 승인을 얻었다. 대성창투는 아직 구체적인 회수 계획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최소 4~5배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는 눈치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성창투는 올 하반기 화장품제조업체 에이씨티와 기초유기화학물 제조업체 엘티씨 투자 회수에 나설 예정이다.

상장전후 보유 지분을 전부 매각할지 일부만 처분할지 결정하지 않았지만 기대는 어느 때 보다 높다.

실제로 에이씨티는 최소 4~5배 이상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2011년 주당 약 4000원에 투자했는데 상장 예정발행가는 이보다 3배가량 높은 1만 1000원~1만 4000원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당초 심사 청구한 가격인 1만 4000원~ 1만 5800원 수준보다는 낮아졌지만 충분히 4~5배의 수익은 가능하다.

이날도 거래소의 IPO 승인 소식이 알려지면서 장외주식시장에서 주당 1만 4950원에 거래됐다.

대성창투는 김완식 이사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는 바이넥스트창업초기투자조합을 통해 에이씨티 주식 7.85%(38만 85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엘티씨도 마찬가지다. 대성창투는 지분 약 2%를 주당 3000원 가량에 투자했는데 공모가는 1만 7500원~1만 9500원에 결정될 예정이다. 상장전후 최소 6배 이상의 수익 달성이 가능한 것이다.

대성창투는 일단 시장상황을 감안해 회수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에이씨티와 엘티씨 모두 기술력과 실적이 나쁘지 않은 만큼 상장이후에도 투자 수익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대성창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회수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최소 4~5배 이상의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상장기업에 부담을 주지 않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장상황을 감안해 회수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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