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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창투, 적자전환했지만 걱정하지 않는 이유는?

  • 엑세스바이오, 엘티씨, 에이씨티 등 엑시트 기대감↑...관리보수도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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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재 기자  |  공개 2014-04-10 09: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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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14년 04월 07일 18:1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성창업투자가 영업손실 8억 원을 기록하며 1년만에 적자전환했다. 조합지분법손실이 23억 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대성창업투자는 올해 고유계정 투자자산 중 코스닥에 상장한 곳들의 투자금회수(엑시트)가 이뤄진다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주식 및 프로젝트에 대한 손상차손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대성창투_요약재무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 조합지분법손실로 '적자전환'…관리보수 매년 증가 '긍정적'

대성창업투자는 지난해 매출액 60억 원, 영업손실 8억 원을 기록했다. 2012년 대비 매출액 감소폭은 2억 원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 규모는 21억 원 가량 줄었다.

영업이익 하락에는 운용 중인 조합에 대한 지분법손실 증가가 주요했다. 지난해 조합 손실보전약정에 따라 '바이넥스트CT투자조합'과 'KoFC-대성 파이오니어챔프 2010-2호 벤처투자조합', '연구개발특구 일자리창출투자펀드' 등에 대한 손실보전충당액을 지분법손익에 반영했다.

대성창업투자는 벤처캐피탈의 주된 수익원인 관리보수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20억 원대를 돌파한 이후 2년 만인 2013년에 32억 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해 신규결성된 200억 원 규모의 'IBK-대성 문화콘텐츠강소기업투자조합'이 관리보수 증대에 기여했다. mvp창업투자와 공동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운용 중인 '연구개발특구펀드 일자리창출투자펀드'는 지난해 출자약정액이 1000억 원으로 증액됐다. 조합규정에 따라 출자약정액 기준 800억원 초과시 관리보수가 종전 2%에서 0.2% 포인트 하락한 1.8%가 적용됐지만 전체 규모가 커지면서 관리보수도 늘었다.

대성창업투자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 투자자산 미실현보유 손익 49억…엑세스바이오 기대감 '쑥쑥'

올해 대성창업투자 경영실적은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고유계정 투자자산 중 엑세스바이오와 엘티씨, 에이씨티가 잇달아 코스닥 기업공개(IPO)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들 세 곳의 미실현보유 손익은 49억 원에 육박한다.

특히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 제조 기업인 엑세스바이오는 실적 기대감이 여느때보다 높다.

벤처캐피탈업계 관계자는 "엑세스바이오의 경우 올해 G6PD(적혈구 효소 결핍에 의한 용혈성 빈혈) 판매 등으로 실적증대가 예상되고 있다"며 "주가 상승에 따라 대성창업투자가 얻게 될 수익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성창업투자는 2011년 엑세스바이오에 투자했으며, 주당 인수금액은 2000원 대로 알려졌다.

대성창업투자는 코넥스 상장기업인 아진엑스텍과 피엠디아카데미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아진엑스텍은 지난 1월 코스닥 이전상장을 결정했다. 코넥스 상장 1년이 되지 않아 상장기준완화 제도인 '패스트트랙' 혜택은 없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매출액 등에서 코스닥 상장요건을 모두 충족한 상태다.

대성창투_운용자산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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