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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차앱 '첫차' 미스터픽, 시리즈A 투자 마무리

  • 동문파트너즈·DSC인베·송현인베 참여..."마케팅+서비스 고도화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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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아 기자  |  공개 2015-07-21 08: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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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15년 07월 17일 11:2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이 국내 벤처캐피탈 3곳으로 부터 총 15억 원을 유치하며 투자 시리즈A를 마무리지었다.

17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동문파트너즈·DSC인베스트먼트·송현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미스터픽이 발행하는 총 15억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했다. 동문파트너스가 7억 원 규모의 우선주를 인수했으며, DSC인베스트먼트(이하 'DSC인베')와 송현인베스트먼트(이하 '송현인베')가 각각 5억 원, 3억 원을 투자했다.

미스터픽은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는 '첫차' 앱을 서비스하는 업체다. 지난해 12월 론칭된 첫차는 기존 PC 기반의 단순한 중고차 오픈장터 서비스들과는 다르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신뢰도 있는 딜러를 물색해 검증을 거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차량사진과 연락처가 전부였던 기존 중고차 사이트와 달리 중고차 구입에 꼭 필요한 △스마트 4대 세이프정보, △직접 탐방을 통한 딜러정보 제공, △클린 엔진을 통한 안전한 차량정보제공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중고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최철훈·송우디 미스터픽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신뢰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첫차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잡아 나갈 것"고 말했다.

미스터픽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마케팅과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마케팅을 통해 첫차의 서비스를 알리고 진성유저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벤처캐피탈 업계 관계자는 "32조 원 규모의 중고차 시장은 점차 모바일로 전환되고 있다"며 "신뢰도 높은 딜러들을 발굴해 정확한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보유한 미스터픽의 향후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관련업계는 중고차 시장은 이미 신차 시장 규모를 2배 이상 넘어섰으나 체계적인 산업화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분석한다. 특히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해당 시장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는 상당히 낮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즉 소비자에게 중고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선점할 수 있다면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앞선 관계자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고안한 설립자들은 O2O(Online to Offline)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인물들"이라며 "아직 산업화가 되지 못한 중고차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나서고 있는 운영진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덧붙였다.

첫차의 최철훈·송우디 대표는 회사 설립 1년 여 전 부터 중고차 딜러들과 인터뷰 하며 산업 현황과 시장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중고차 매물에 대한 낮은 소비자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딜러 네트워크와 매물에 대한 자체 점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첫차는 서비스 론칭 이후 출시 5개월만에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중고차 앱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스터픽은 첫차와 함께 보유하 차를 딜러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첫차 옥션'도 함께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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