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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IB투자, 나노 투자회수 '함박웃음'

  • 1년 6개월만에 ROI 73% 달성···11억 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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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희 기자  |  공개 2015-07-28 08: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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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15년 07월 24일 11:3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주IB투자가 친환경 촉매필터 전문기업인 나노 보통주를 전량 매각해 짭짤한 수익을 챙겼다. 투자 1년 6개 월 만에 투자수익률(ROI)도 73%를 달성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최근 아주초기사업화투자조합과 아주IB 어드밴스드 머티이얼조합이 보유하고 있던 나노 보통주 82만 4931주를 전량 장내 매각했다. 평균 매각가격은 주당 3152원으로 총 26억 원을 회수했다. ROI는 73%다.

아주IB투자는 2014년 1월9일 두 펀드를 통해 나노가 발행한 전환우선주 각각 10만 7143주씩을 인수했다. 주당 인수가격은 7000원으로 총 15억 원을 투자했다. 당시 KTB네트워크(22억 원)와 미래에셋증권(20억 원), 한국투자파트너스(13억 원)가 함께 투자자로 참여해 총 70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투자를 받은 사업을 확장한 나노는 올해 초 유진스팩(SPAC)1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합병비율은 1대 3.8534080로 아주IB투자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투자단가는 주당 1817원 수준으로 조정됐다. 보유주식도 변경돼 아주IB투자는 82만 4931주를 확보하게 됐다.

아주IB투자는 나노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한 이후에도 곧바로 회수에 나서지 않았다. 투자 2년이 넘지 않아 상장이후 1개월 간 보호예수로 묶여야 했던데다 주가 추이도 살펴봐야 했기 때문이다.

아주IB투자 관계자는 "지난 7월 처부터 최근까지 나노 투자금을 전량 회수했다"며 "대박 수준의 투자수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IB투자는 2009년에도 나노 우선주에 10억 원을 투자해 17억 원을 회수했다. ROI는 70%다. 당시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보스톤창업투자(현 우리인베스트먼트), 대경창업투자 KB인베스트먼트 등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1년 나노가 코스닥 직상장을 추진하자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장외시장에서 매각했다.

1999년 설립된 나노는 이산화티타늄(TiO2) 소재 및 대기정화용 촉매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334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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