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Home > Content > News > Articles (공개기사)
artical 딜이있는곳에벨이울립니다

페이지타이틀

  • 빅베이슨캐피탈, 실리콘밸리 기반의 초기투자 강자

  • [성장금융 GP선정]초기투자 및 후속투자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풍부

작성자

  • 현대준 기자  |  공개 2016-07-20 08:19:40
  • 프린트 빼기더하기

본문내용

이 기사는 2016년 07월 15일 07:4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캐피탈 빅베이슨캐피탈(Big Bason Capital)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이 추진하는 초기기업 팔로우온(Follow-on) 펀드 출자사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팔로우온 투자가 활성화 된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캐피탈이기에 이번 출자사업이 빅베이슨캐피탈과 적합한 테마라는 판단이다.

빅베이슨캐피탈은 외국 벤처캐피탈로는 유일하게 이번 출자사업에 지원했다. 빅베이슨캐피탈의 강점은 팔로우온 투자 경험과 노하우로 꼽힌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추가 자금 유치, 네트워크 확보 등 사후관리에 특화돼 있다는 평가다. 미국 기반 벤처캐피탈들은 펀드운용에 대한 제약이 국내에 비해 적은만큼 활발하게 후속투자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 기반의 벤처캐피탈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다. 앞서 빅베이슨캐피탈은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와 협력 하에 해외 벤처캐피탈 외자유치펀드를 결성했다. 펀드 규모는 약 150억 원으로 지난 3월 기준으로 총 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빅베이슨캐피탈은 이번 초기기업 팔로우온 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로 윤필구 대표를 내세울 예정이다. 윤 대표는 2010년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월든인터내셔널 이사로 근무하던 당시 '애니팡'을 만든 선데이토즈에 초기투자하면서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월든인터내셔널에서 근무 당시 한국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했던만큼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네트워크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핵심 투자인력이 모두 한국인인만큼 미국과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빅베이슨캐피탈은 현재 한국에 지사를 두고 미국과 한국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한국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초기투자를 집행해서 실리콘밸리의 본격적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다.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의 자금과 노하우를 한국 스타트업에 접목시켜 경쟁력을 높인다는 해석이다.

투자포트폴리오의 다양성도 빅베이슨캐피탈의 장점으로 꼽힌다. 빅베이슨캐피탈은 작년 '오늘뭐먹지?'를 운영하고 있는 푸드콘텐츠 스타트업 '그리드잇', 딥러닝 기반 패션검색 '옴니머스', 온라인 패션커머스 '스토레츠' 등에 투자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경험이 있는만큼 이번 팔로우온 펀드의 방향성과 일치하는 성향을 보여왔다.

빅베이슨캐피탈 관계자는 "회사의 투자성향은 단순 투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사구조를 실리콘밸리 회사처럼 만들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성공사례를 만들어서 해외 자금 유치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