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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미메디,'항염증·혈관계질환' 관련 특허등록

  • 관상동맥·뇌혈관·말초혈관·발기부전 등 치료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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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강훈 기자  |  공개 2017-03-29 1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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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17년 03월 29일 10:2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희귀 난치성질환 신약 연구기업인 케미메디는 특허청으로부터 항염증 및 혈관계 질환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특허청은 ‘담죽엽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염증과 혈관계 질환 개선 효과 및 고혈압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출원번호 10-2009-0063070)'의 특허 등록을 결정했다. 해당 특허는 국내 자생식물인 담죽엽(조릿대풀) 추출물을 이용해 혈관벽의 주요 세포인 평활근의 이완작용을 유도하는 기술이다. 관상동맥, 뇌혈관, 말초혈관 등의 질환과 발기부전의 예방 및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미메디 관계자는 "담죽엽추출물 실험 결과 염증유발물질을 처리한 염증에 대해 염증발생을 나타내는 산화질소(NO)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며 "흉부대동맥에도 혈관이 이완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케미메디는 이달 초 특허청에 '생약추출물을 포함하는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및 지방간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과 '생약추출물을 포함하는 혈전질환의 치료용 조성물' 등 혈행 개선과 관련한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건강기능식품의 인체적용시험이 완료되는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생리활성물질 2등급의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케미메디는 관계사인 바이오숲,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항비만·동맥경화 등 난치성염증치료제 후보물질의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국내 자생식물 및 약용작물에서 추출한 조성물 특허기술을 활용해, 난치성 염증질환 및 혈관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 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뇌출혈, 심장병, 뇌졸증, 뇌경색 등 순환기질환이 현대인들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현재 케미메디에서 연구하고 있는 약물은 혈전과 동맥경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품화의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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