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Home > Content > News > Articles (공개기사)
artical 딜이있는곳에벨이울립니다

페이지타이틀

  • KB증권, SOC-PF 자금모집 잇따라 성사

  • 부산~김해 경전철·울산대교 사업 등에서 7500억 투자자 모집

작성자

  • 임정수 기자  |  공개 2017-04-17 15:49:57
  • 프린트 빼기더하기

본문내용

이 기사는 2017년 04월 13일 16:1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B증권이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서 KB국민은행과 잇따라 시너지를 내고 있다. 우이경전철, 울산대교 사모 자금 조달에 성공한데 이어 부산~김해 경전철 공모 자금 조달까지 맡아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부산~김해 경전철 투자자 모집을 마무리하면 KB증권은 총 7500억 원어치의 SOC-PF 투자자 모집을 성사시키게 된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KB국민은행 등이 부산~김해 경전철 사업에 실행한 대출을 기초자산으로 4000억 원어치의 공모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예정이다. 조만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4월 말까지 투자자 모집 등의 발행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리파이낸싱 규모는 총 9000억 원으로 KB국민은행이 총괄 자금 주선 업무를 맡았다. 계열 증권사인 KB증권이 이 중 공모 ABS 발행을 주관해 4000억 원어치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한 것이다.

KB증권은 앞서 우이~신설 경전철 PF 리파이낸싱(Refinancing)에 참여해 1500억 원어치의 자금을 조달했다. 우이~신설 경전철 PF 또한 KB국민은행이 총 3850억 원을 주관했고, KB증권이 전체 리파이낸싱 금액의 약 38%인 1500억 원어치에 대한 투자자 모집을 맡았다. KB증권은 대출을 기초로 사모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투자자를 끌어모았다.

또 최근 KB증권은 울산대교 건설용 PF 리파이낸싱에 참여해 투자자 모집을 성사시켰다.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해 총 2700억 원을 모집하는데 사모 유동화 방식으로 2000억 원어치의 자금을 모았다.

4월 말 부산~김해 경전철 투자자 모집이 마무리되면 최근에만 총 3개 SOC 프로젝트에 7500억 원어치의 투자자 모집을 성사시키게 된다. 전체 리파이낸싱 금액 1조 5550억 원의 절반에 해당한다.

세 SOC 프로젝트 모두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산업기반신용보증의 신용 보강을 받아 자금 조달 금리를 대폭 낮츨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KB증권 관계자는 "기존에 평균 6%~7%에 달하는 조달 금리를 신보의 보증을 활용해 금리를 3%대로 낮출 수 있었다"면서 "금융 비용이 줄면서 SOC 사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list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