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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벤처, 내달 100억 청년창업펀드 결성

  • 모태펀드·인천시 출자…"청년창업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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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연 기자  |  공개 2017-07-17 08: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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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17년 07월 13일 11:1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종벤처파트너스(이하 세종벤처)가 다음 달 10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결성한다.

13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세종벤처는 '세종 글로벌 청년창업벤처펀드2호'을 결성하기 위한 LP모집을 마치고 출자자들과 펀드 규약을 협의 하고 있다. 늦어도 오는 8월중 결성을 끝낼 예정이다.

메인 출자자는 60억 원을 출자한 모태펀드다. 세종벤처는 지난 4월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의 올해 1차 정시출자사업에 지원해 중진계정 청년창업 분야 위탁 운용사로 선정됐다. 인천시도 또 다른 주요 LP로 참여하며 운용사인 세종벤처도 결성총액의 10%인 10억 원 가량을 출자한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박형철 상무가 맡아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청년 창업 벤처 및 중소 기업들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펀드만기는 8년(투자기간 4년)이며 기준수익률은 따로 마련되지 않았다. 다만 모태조합이 수령한 전체 수익이 내부수익률(IRR) 5%를 초과한 경우 초과수익중 20%이내에서 GP와 다른 출자자가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태펀드 청년창업분야 펀드는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이거나 만 2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절반이 넘는 창업초기 중소·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이번 펀드는 지난 2014년 인천시와 조성한 100억 원 규모의 '세종창조성장 청년창업벤처펀드1호'의 후속 펀드다. 1호 펀드는 이미 결성총액의 90% 이상의 투자를 마무리했다.

세종벤처는 창업기업 발굴·투자와 함께 인천시의 '글로벌 청년창업 캠퍼스'와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꾸준히 지원한다는 목표다.

세종벤처 관계자는 "우수한 청년창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인천시의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와 바이오테크(BT) 융합 이나 콘텐츠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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