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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디스플레이 2Q 실적 주춤…영업익 21% 감소

  • 중소형 패널 출하 감소·원화 강세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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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문 기자  |  공개 2017-07-26 08: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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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17년 07월 25일 17:1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다소 실망스러운 실적을 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20% 넘게 줄어들면서 '분기 영업익 1조 클럽'을 무색케 했다.

25일 LG디스플레이는 올 2분기에 6조 6288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분기 대비 6.1% 줄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1.7% 감소한 8042억 원, 순이익은 8.4% 늘어난 7366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회사측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중소형 패널 출하 감소와 원화 강세 효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모두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1분기의 경우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었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였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3.2%, 영업이익은 무려 1711%을 각각 나타냈지만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지난해 1,2분기에 LCD 공급 과잉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고, 순손실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기저효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5년 상반기에 연결 기준 1조 2320억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하지만 1년 뒤인 2016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840억 원 수준으로 급전직하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10.5세대 OLED 생산을 위한 선행 투자에 2조 8000억 원, 중소형 POLED 추가 설비 투자에 5조 원 등 총 7조 80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안건을 통과시켰다. LG디스플레이는 이와 함께 오는 2020년까지 국내에 15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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