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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KL파트너스, 팬오션 지분 블록딜 '성공'

  • 할인율 4.6%에 처분, 1700억 원 회수…잔여 주식 보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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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목 기자  |  공개 2017-09-14 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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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17년 09월 14일 13:3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중견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팬오션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1700억 원 규모의 회수 자금은 2년 전 팬오션 인수금융 등을 상환하는 데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JKL파트너스는 지난 13일 장 마감 이후 보유중인 팬오션 지분 12.7%(6800만 주) 가운데 5.08%(2720만 주) 매각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할인율 밴드는 팬오션의 전일 종가(6570원) 대비 2.6~5.0%가 적용됐다. 매각 주관사는 BoA메릴린치가 단독으로 맡았다.

북빌딩(book-building) 결과 할인율은 4.6%에서 결정됐다. JKL파트너스는 주당 6270원에 팬오션 지분 일부를 처분했다. 이를 통해 JKL파트너스가 회수한 금액은 총 1700억 원 가량이다. 국내 투자자들도 참여했지만 상당 물량을 해외 기관들이 사간 것으로 알려졌다.

JKL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하림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팬오션을 인수했다. 이번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대상 지분은 이 중 일부이다. 7.6% 가량의 잔여 지분은 계속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JKL파트너스는 17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인수금융을 비롯 투자금을 전액 회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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