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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벤처펀드 GP 3곳 투심위 통과 한투파, LB, SV 등 3곳 선정…다음달 6일 최종 발표

김경은 기자공개 2013-12-02 11:45:29

이 기사는 2013년 11월 28일 17:3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벤처펀드 업무집행조합원(GP) 3곳을 선정했다.

28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이번 주 초 투자심의원회를 열어 벤처펀드 위탁 운용사 3곳을 선정했다.

투심위를 통과한 벤처캐피탈은 한국투자파트너스, L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등으로 알려졌다. 자산운용위원회와 임원 승인을 거쳐 다음달 6일 확정·발표 된다.

사학연금은 국민연금공단, 우정사업본부 벤처펀드 선정 운용사 및 국민연금 우수운용사를 대상으로 3개 위탁 운용사에 각 100억 원씩 출자키로 하고 지난 13일 제안서 접수를 받아 심사에 들어갔다.

제안서 제출한 11개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올해 국민연금과 우정사업본부 벤처펀드 선정 운용사를 대상으로 출자 사업을 진행한 만큼 사학연금 출자금은 이들 펀드 매칭 자금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민연금 위탁 운용사로 선정된 곳은 한국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벤처캐피탈, 네오플럭스, LB인베스트먼트 등 11곳이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국민연금 일반 부문과 우정사업본부 벤처펀드 GP로 중복 선정돼 3군데 연기금 모두로부터 러브콜을 받게됐다. 한투파는 3군데 연기금 자금을 모두 매칭해 펀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LB인베스트먼트는 국민연금 우수운용사로 500억 원 규모의 수시 출자를 승인 받아 펀딩을 진행 중이다. SV인베스트먼트는 국민연금 루키 부문 운용사에 선정됐다.

사학연금의 최대 출자비중은 40%다. 만기는 8년, 투자기간은 4년이다. 운용사 의무출자비율은 약정총액의 1%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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