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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공, 미창펀드 1차 숏리스트 5개사 선정 모태펀드 선정 15개 GP 중 내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5개 선별

김경은 기자공개 2013-12-04 12:32:00

이 기사는 2013년 12월 04일 08:5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정책금융공사(이하 '정금공')가 6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미래창조펀드 위탁 운용사(GP) 숏리스트 5개사를 선정, 실사에 돌입했다.

4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정책금융공사는 지난 달 14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15개 벤처캐피탈 중 서류심사를 거쳐 5개 GP(업무집행조합원) 낙점했다.

정금공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곳은 스톤브릿지캐피탈, SBI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등 5곳이다. 정금공은 이번 주 이들 5곳을 대상으로 실사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10월 18일 미래창조펀드의 정부 부담금 2000억 원 중 절반을 출자하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는 미래창조펀드 GP로 15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정금공은 이들 15개사 중 내부 심사 가이드라인에 맞는 GP를 별도 선별, 출자금을 배정할 방침이다.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은 15개 GP는 창업초기 부문에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포스텍기술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스톤브릿지캐피탈, SL인베스트먼트, 대경창업투자, 지온인베스트먼트, 동문파트너스-사이버에이전트(CyberAgent Ventures) 컨소시엄 등 8곳과 성장기 부문에 네오플럭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IBK캐피탈 컨소시엄, 키움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UQI파트너스, TS인베스트먼트 등 7곳이다.

정책금융공사의 출자를 받지 못하는 곳들은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펀드 결성을 하면 된다.

미래창조펀드는 정부 부담 2000억 원 중 모태펀드와 정책금융공사가 각 1000억 원 씩 출자하고, 나머지 4000억 원은 대기업(두산, 코오롱 등)과 선도 벤처기업(NHN, 네오위즈, 다우기술 등)이 부담해 조성되는 펀드다. 당초 9월 경 펀드 결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벤처펀드 유관기관 감사 및 정금공의 별도 심사를 거치면서 펀드 결성 기간이 3개월 가량 늦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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