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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채권, 해외채권 목록에 첫 등장 [3분기 추천상품 / 해외채권] 신금투, 신흥국 국채 추천 확대

장소희 기자공개 2017-07-21 09:27:20

이 기사는 2017년 07월 14일 16:4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분기 추천상품에 해외채권 종류가 다양해진데 이어 3분기에는 멕시코 국채가 처음으로 추천됐다. 2분기에 사우디아라비아 국채와 러시아 국채를 새로 추천했던 신한금융투자가 이번에는 멕시코 국채를 추천목록에 올리며 신흥국 채권 라인업을 강화했다.

14일 더벨이 주요 증권사와 시중은행의 3분기 추천 상품을 집계한 결과, 해외채권 상품 중 멕시코 국채가 처음으로 추천상품 목록에 등장했다. 앞서서도 해외채권을 꾸준히 추천하고 있는 신한금융투자가 이번에는 멕시코 국채를 선보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2분기에도 사우디아라비아 국채와 러시아 국채를 선보이며 브라질 국채 위주였던 추천목록에 변화를 시도했다. 멕시코의 정책금리 인상 이슈가 오는 4분기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관측되며 채권가격 반등이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환율도 페소화 가치가 하락한 이후 반등세로 돌아서 안정적인 분위기라는 점에서도 낙관적이라는 관측이다.

멕시코 국채는 최근 자산관리시장에 다시 등장하며 다양한 금융사들을 통해 판매가 재개됐다. 2월에는 미래에셋대우에서 멕시코 국채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고 뒤이어 신한금융투자가 9년물 멕시코 국채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서는 2013년 삼성증권이 판매했었지만 남미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이듬해 판매를 중단했다.

브라질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국채 등 신흥국 국채에 자산가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금융사들의 해외채권 추천 범위도 확장되는 모습이다. 다만 아직까지 신한금융투자 외에 멕시코 채권을 추천상품으로 올린 곳은 하나도 없었다. 4분기 정책금리 인상 이슈가 마무리되면 멕시코 채권을 추천상품으로 올리는 곳이 늘어날 지도 관전 포인트다.

브라질 국채는 여전히 여러 증권사들의 러브콜을 받는 상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2분기 추천상품으로 브라질 국채를 꼽았던 곳 대부분이 또 다시 추천했다. 유일하게 KB증권만 3분기에 브라질 국채를 추천목록에서 제외했다.

신한금융투자와 유안타증권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가장 다양하게 해외채권 상품을 추천하는 하우스였다. 유안타증권은 2분기에 추천한 해외채권들을 3분기에도 그대로 추천했고 신한금융투자만 멕시코 국채를 목록에 추가하며 총 4개의 해외채권 추천 라인업을 나타냈다. NH투자증권이나 한국투자증권 등은 2분기와 추천상품 목록에 변동이 없었다.

분기별 추천상품(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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