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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2명 신규 선임 박상훈·전오영 변호사… 향후 2년간 법무법인 화우 진두지휘

진현우 기자공개 2018-07-19 17:42:23

이 기사는 2018년 07월 19일 17:4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법무법인 화우가 박상훈 변호사와 전오영 변호사를 각각 대표변호사에 선임했다.

법무법인 화우는 노동·정부관계 그룹장이었던 박상훈 변호사와 조세전문 그룹장이었던 전오영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대표이사의 선임은 구성원(파트너) 변호사들이 모인 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은 횟수 제한 없이 가능하다.

두 대표변호사의 합류로 법무법인 화우는 총 8명의 대표 변호사 체제를 갖추게 됐다. 정진수 경영전담 대표 변호사를 필두로 양호승, 윤호일, 임승순, 정덕모, 최승순 대표 등이 법무법인 화우를 이끌어 왔다.

박상훈 대표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6기 출신으로 1990년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2007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로 퇴직했다. 이후 화우 노동·정부관계 그룹장으로 대기업의 해고, 임금, 파견 등의 사건을 수임해 왔다.

전오영 대표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7기 출신으로 1991년부터 9년동안 서울중앙지법 등 각급 법원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이후 화우 조세전문 그룹장으로 조세, 세무, 관세 등의 사건을 수임해 왔다.

사진
좌측부터 박상훈 대표변호사, 전오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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