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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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낫소, 가양동 '오토플랙스' 사업비 조달 [PF Rader]총액 1150억, 기존 대출 350억 상환 및 공사비 지급 차원, 시공 코오롱글로벌

이명관 기자공개 2019-08-21 10:30:21

이 기사는 2019년 08월 20일 16: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부동산 시행사인 서울낫소가 진행 중인 개발사업 서울 강서구 가양동 중고차매매단지인 '오토플랙스'의 자금조달에 나섰다. 준공을 앞두고 기존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상환과, 금리 조정을 통해 금융비를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다. 이와 함께 시공을 맡은 코오롱글로벌에 공사비를 지급하는데 활용된다. 오토플랙스는 늦어도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낫소는 최근 서울 가양동 오토플랙스 사업비를 조달하기 위해 대주단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았다. PF 대주단은 흥국생명과 특수목적법인(SPC) 1곳 등으로 구성됐다.

PF 대출한도는 1150억원이다. PF는 트렌치 A 450억원, 트렌치 B 700억원 등으로 이뤄졌다. 최초 실행된 대출은 트렌치 A에 해당되는 450억원이다. 이를 위해 서울낫소는 SPC인 하이캐슬제일차㈜를 통해 유동화사채(ABSTB)를 발행했다.금리는 5%대로 책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낫소는 이번 PF를 활용해 기존 차입금을 상환하고 공사비 지급 등의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토플랙스 개발은 2017년 8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1100억원 수준이다. 공사비는 743억원이다. 이외 토지 매입에 190억원 가량이 투입됐다.

앞서 서울 낫소는 중고차매매단지 개발 프로젝트인 오토캐슬을 건립하기 위해 350억원 규모의 KB캐피탈 등 대주단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했다. 금리는 5.9~7.5%대로 책정됐다. 연간 금융비용으로만 25억원에 발생하는 꼴이다. 이번 PF를 통해 금리를 5%대로 낮춘 서울낫소는 금융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오토플랙스는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56-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건축규모는 지하 7층~지상 13층, 대지면적 6887㎡, 연면적 9만5647㎡ 수준이다. 전시가능 주차대수는 대략 4000여 대 수준이다. 이곳엔 101곳의 상사가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플랙스는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준공 예정 시기는 이르면 이달 말께, 늦어도 다음달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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