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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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셋증권, 19일 예심 판가름…공모 초읽기 상장심의위원회 예정…11월 중 증시 입성 목표

심아란 기자공개 2019-09-19 14:38:27

이 기사는 2019년 09월 18일 14:3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코스닥시장 상장 적격 여부가 19일 판가름난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상장 승인이 날 경우 공모 절차를 개시해 연내 기업공개(IPO)를 완수하겠다는 계획이다.

18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9일 상장심의위원회를 통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상장예비심사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지난 7월 15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 지 2개월 만이다. 이번 IPO 딜은 신영증권이 주관하고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상장 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바로 IPO 공모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근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내달 세일즈, 마케팅을 거쳐 수요예측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목표로 하고 있는 코스닥시장 상장 시점은 11월 중순이다.

시장 관계자는 "19일 상장 심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승인이 날 경우 공모 절차를 밟고 연내 상장을 완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 채권운용 등의 금융투자업의 기본기에 더해 중소·벤처기업 특화 증권사인 점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울 계획이다. 현재 코넥스 상장사, 기타 비상장사 투자를 위한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상장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산출하기 위해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수익비율(PER) 등 모든 방법을 고려할 방침이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57억원 안팎으로 전년(56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 규모는 492억원을 기록했다.

2000년에 출범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전신은 코리아RB증권이다. 최대주주였던 이상윤 대성해운 회장 일가가 2012년 케이앤케이드림파트너스 사모투자펀드(PEF)에 보유 지분을 매각하면서 사명도 바뀌었다. 올해 3월 말 기준 해당 PEF는 87.3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PEF의 무한책임투자자(GP)는 기동호 대표, 하나은행 전임 임원 등이 주축이 돼 설립한 더케이파트너스유한회사다. 기동호 대표는 2013년 1월부터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을 이끌고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018년부터 IPO를 추진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GP 투자자의 구주매출이 IPO의 핵심이 될 것으로 언급됐다. 그러나 이번 공모 과정에서 GP 투자자의 구주매각 물량은 소량일 것으로 관측된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IPO 공모는 신주 발행 중심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공모 예정 물량은 160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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